휴스턴은 드래프트-앤-펠로우 제도를 잘 활용하는 구단으로 1997년 드래프트가 진행이 되기전에 5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로이 오스왈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만약 휴스턴과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로이 오스왈트는 199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갖고 있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3년간 커맨드 불안을 노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0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첫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로이 오스왈트는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을 상대로 2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3.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2000년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92~94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숨김 동작이 좋은 투구폼에서 던지는 직구는 평균이상의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발전을 하면서 AA팀에서 좌타자를 상대로 겨우 0.201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피칭을 하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전사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3가지 구종의 꾸준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2000년의 모습을 유지할수 있다면 2001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래에 휴스턴의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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