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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댄 하렌 (Dan Haren)의 200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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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페퍼다인 대학의 선발투수와 지명타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0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너르의 유망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수 있었습니다. 2002년에 15~20파운드의 체중을 감량한 댄 하렌은 28번의 선발등판에서 22번을 퀄러티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빠르게 A+팀으로 승격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특별한 단점이 없다는 것으로 6피트 4인치의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간결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3가지 구종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로 90/91마일의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2002년에 슬라이더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체인지업도 더 많이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스플리터를 던졌지만 세인트루이스가 던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다시 활용한다면 쓸만한 결과물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몸쪽 승부를 잘 하는 선수로 타자들의 약점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이것은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 시즌 말미에는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02년에 194.0이닝이나 던진 것을 보면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경험을 쌓는다면 팀의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세련된 피칭을 하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3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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