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A.J. 버넷 (A.J. Burnett)의 200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1999년에는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99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선발 경쟁을 했던 A.J. 버넷은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아쉽게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는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서 AA팀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이후에는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월 중순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원정경기에 등판해서 5.2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특출난 스터프는 계속해서 보여준 선수로 최고 95마일의 직구는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은 매우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판들에게도 어려운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시즌을 보내면서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터프보다 더 좋은 엄청난 훈련태도와 승부근성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쪽 승부를 즐기는 투수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강한 공을 던지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와일드 피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자를 출루시켰을때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 실점의 19%가 비자책점이라고 합니다.) 자주 커맨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감정적인 피칭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0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또다시 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0년에 당장 팀의 4선발 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