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출난 재능과 유쾌함을 마이애미로 가져온 카릴 왓슨 (Kahlil Watson)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고교생 유격수인 카릴 왓슨은 2021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전체 16번픽을 갖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 진학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지만 카릴 왓슨은 454만 79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마이애미 조직에 합류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잉후에 카릴 왓슨은 R팀에서 9경기에 출전해서 0.394/0.524/0.60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계약금값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루키리그를 조기에 마무리를 하였는데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10월에 있었던 교육리그에서는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몸 (5피트 9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습니다.)을 갖고 있지만 탁월한 타격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코리 시거 이후에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배출한 고교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타격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컨텍만 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파워와 스피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5툴 유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부족하고 발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점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0야드를 6.5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변신시켜서 타격 발전에 집중하게 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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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이애미 마린스 (Miami Marlins)의 2022년 유망주 Top 10

경기장 밖에서는 항상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선수단과 코치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긍정의 에너지는 장기적으로 선수에 대한 평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 R팀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드래프트에서 본인을 지명하지 않은 15개 구단을 후회하게 만들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2022년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타격: 60, 파워: 55, 스피드: 60, 수비: 55, 어깨: 55로 스카우팅 등급이 발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