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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좋은 혈통을 지닌 메이저리그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2. 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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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프로 운동이 그렇지만...운동능력이라는 것이 유전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좋은 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야구의 경우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야구를 접할 기화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글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관련된 부분만 퍼왔습니다.

 

애리조나: 알렉 토마스 (Alek Thomas), 외야수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수 컨디션 관리 책임자인 앨런 토마스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야구장 근처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알렉 토마스는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고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인 루카스 지올리토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였고 그 모습을 본 아버지는 웃음을 참았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3루수/2루수/1루수
1992년, 1996년 올림픽 우승팀인 쿠바의 지명타자로 활약했던 라자로 바르가스의 아들로 미겔 바르가스도 2014년에 15세이하의 월드컵에서 신시내티의 유망주인 헌터 그린으로부터 우승을 결정짓는 득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미겔 바르가스는 타석에서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2021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0.319/0.380/0.526, 23홈런, 11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윌 베다드 (Will Bednar), 우완투수
2021년에 피츠버그의 불펜투수로 풀시즌을 보내면서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데이비드 베다드의 동생으로 2021년에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전체 14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지저분한 슬라이더, 솔리드한 커브볼,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제임스 우드 (James Wood), 외야수
2021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파워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임스 우드 본인도 고교팀에서 야구와 농구를 병행하였는데 누나인 시드니 우드는 노스웨스턴 대학의 여자 농구팀 주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인 케니 우드도 대학 통산득점 1위를 기록한 농구 선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리치몬드 대학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라이언 빌레이드 (Ryan Vilade), 외야수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아버지인 제임스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의 감독으로 일을 했으며 이후에는 텍사스와 마이애미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스카우터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생을 야구 코치, 감독, 스카우터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언 비레이드는 그라운드에서 야구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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