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생인 데릭 지터는 199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7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R팀과 A팀에서 뛴 데릭 지터는 1995년 시즌을 주로 AAA팀에서 뛰면서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5경기에 출전해서 0.250/0.294/0.37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994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지만 1995년에는 그정도의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공수주에서 좋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995년에 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거들중에서 가장 좋은 컨텍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선구안과 주루 감각, 리더쉽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파워를 얼마나 발전시킬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1995년에 AAA팀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실책을 기록하였지만 그것이 수비 능력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수비 툴을 갖고 있지만 아직 발움직임과 땅볼 처리가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1996년에 뉴욕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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