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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래리 워커 (Larry Walker)의 199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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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생인 래리 워커는 캐나다 출신 선수로 1984년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로 몬트리올과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캐나다 출신 선수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유망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1985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기 시작한 래리 워커는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였고 1986년에는 A팀과 A+팀에서 뛰었으며 1987년에는 AA팀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1988년에는 무릎 수술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였지만 1989년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고 114경기에서 0.270/0.361/0.421의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8월 16일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1989년에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등쪽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할때는 엄청난 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인상적인 컨텍과 파워, 스피드,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20경기에 출전해서 0.170/0.264/0.170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좌투수 몸쪽 공에 대한 단점이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1989년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990년에는 갖고 있는 기량을 성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3루수였던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좌익수로 변신하였고 최근에는 중견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외야수 수비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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