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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League 채팅에 거론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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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유망주인 로스 스트리플링/크리스 리드/오넬키 가르시아에 대한 질문에서 오넬키 가르시아의 경우 좋은 평가를 내리는 스카우터가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도 비슷한 평가를 했기 때문에 9월달에 그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고 합니다. 좌투수인 그는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플러스 구종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크리스 리드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이 있지만 직구의 커맨드/제구가 흔들리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더는 가르시아처럼 플러스등급이라고 합니다. 

야시엘 푸이그의 경우 시즌전 랭킹에서 47위를 차지했던 선수로 브래들리, 바에즈, 워커, 일리치등보다 낮은 순번의 유망주였다고 하는군요.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에 BA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매체에서도 그렇게 밖에 평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푸이그의 경우 70의 파워와 60의 컨텍능력, 스피드 (비효율적이지만..), 강력한 어깨, 솔리드한 우익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스캠까지만 해도 볼넷을 거의 골라내지 못하는 타자였지만 8월-9월 푸이그는 삼진/볼넷 비율이 2:1로 좋아진 선수라고 하는군요. (즉 진화하는 타자라는 말이겠죠.)

작 피더슨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내년 다저스의 외야수 상황을 고려하면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칼 크로포드/매트 켐프/야시엘 푸이그/안드레 이디어를 어떻게 정리할지 예측하기 힘들다고..트래이드 카드로 사용될지에 대한 질문에 답은 회피했군요. 뭐...예측할 방법이 없겠죠. 점쟁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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