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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인 캘럼 월리스 (Callum Wallace)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1. 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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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해외 선수들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LA 다저스인데...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도 LA 다저스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팜을 개선시킬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 일본 출신인 고스케 마쓰다를 영입한데 이어서 오늘은 호주 출신인 캘럼 월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퀸즐랜드 지역에 있는 팀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아직 다른 정보들은 검색이 되지 않는데..캠럼 윌리스가 가능성을 미국 루키리그에서 보여준다면 관련 리포트들을 얻을수 있겠죠.

 

캘럼 윌리스 (Callum Wallace), 호주, 우완투수
엔리케 세비야 (Enrike Sevilya), 러시아, 우완투수
피터 보니야 (Peter Bonilla), 스페인, 좌완투수
고스케 마쓰다 (Kosuke Matsuda), 일본, 우완투수
알렉산더 알베르투스 (Alexander Albertus), 아루바, 내야수
마이로쉔드릭 마르티누스 (Mairoshendrick Martinus), 카라카오, 내야수

 

LA 다저스는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기존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른 국적의 선수들도 다수 영입을 하였는데..그 명단은 위와 같습니다. 이중에서 마이로쉔드릭 마르티누스는 3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6피트 3인치, 161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저스가 카라카오 출신 선수에게 많은 계약금을 준 것이 오랜만인데..결과물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일단 신체조건은 매우 좋습니다. 2021년에 호주 출신의 불펜투수인 카메론 키븐스 (Cameron Gibbens)가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캘럼 윌리스가 2022년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LA 다저스가 과거처럼 다시 호주 출신 선수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0여년 전에는 루크 프로코펙, 아드리안 번사이드와 같은 호주 출신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있었죠.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한 호주 출신 제프 윌리엄스도 다저스 팜에서 뛰었던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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