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팜에는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가 다수였는데 그중 한명은 좌완투수인 애덤 맥코라고 합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A팀에서 9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등판한 경기에서는 탁월한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로바키아 태생의 선수로 어릴때 캐나다로 이주한 애덤 맥코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하였고 2021년에 A팀에서 33.1이닝을 던지면서 4.59의 평균자책점과 1.5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5.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15.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가 주무기인 선수로 2021년에 직구 구속과 움직임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93-94마일의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최고 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슬라이더를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던지기 시작하였으며 그립에 변화를 준 체인지업을 다시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되었지만 아직 컨트롤과 커맨드가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터프에 어울리는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2년 이점을 개선할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가 폭발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 매커니즘의 꾸준함이 좋지 못한 것이컨트롤과 커맨드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릴때 슬로바키아에서 야구를 할때 확실한 코치가 없었기 때문에 저스틴 벌랜더와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영상을 보면서 투구 매커니즘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살때 캐나다에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투수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정식 경기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6피트, 170파운드의 몸에 근력을 개선하는 선택을 하였고 현재는 6피트,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게되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좋아지면서 운동능력이 좋아졌고 스터프가 개선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시애틀 매리너스는 우완 불펜투수인 놀런 호프먼 (Nolan Hoffman)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낮은 팔 각도로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볼티모어의 A팀과 A+팀에서 51.0이닝을 던지면서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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