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안 비델은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2번째 등판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에 집중한 이안 비델은 2021년 12월 28일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져도 좋다는 통보를 구단 관계자들에게 들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 약 7달이 지난 시점에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허락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플로리다 시절에서 재활 훈련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안 비델 입장에서는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8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이안 비델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구단 관계자들은 과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팜에서 성장했던 잭 갤런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수준급의 직구,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에 따라서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선수인데 평균보다 좋은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은 아마도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이안 비델은 근력 운동에 집중을 하면서 미주리 대학 4학년에 등록해서 졸업을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근육 운동을 한 덕분에 1년전과 비교해서 약 7파운드의 근육이 증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22년에는 수술전보다 좋은 스터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는 것이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021년에 AA팀과 AAA팀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한 후안 예페스 (Juan Yepez)와 루켄 베이커 (Luken Baker)를 지명타자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한 루켄 베이커의 경우 직장폐쇄후에 진행이 될 룰 5 드래프트에서 타구단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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