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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1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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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40인 로스터에 유망주들을 포함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아쉽게도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2021년 룰 5 드래프트에 노출된 선수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일단 2021년 룰 5 드래프트가 성사가 될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의미가 없는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모두 15명의 선수가 거론이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내놓는 룰 5 드래프트 관련 글은 점점 명단이 확대가 되더군여. 아마도 실제 룰 5 드래프트 직전에 거론이 되는 선수는 한 50명이 될 겁니다.) 이번에 거론이 된 15명의 선수중에서 LA 다저스의 팜 소속은 모두 2명으로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1루수/좌익수/지명타자 자원들입니다.

 

라이언 노다 (Ryan Noda), 1루수/좌익수
2021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기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항상 좋은 출루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스윙 매커니즘에 변화를 주면서 스트라이크존에 더 오래 머무는 스윙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컨텍 비율과 하드-힛 비율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에서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다저스의 AA팀에서 좋은 파워와 출루능력을 보여준 선수로 볼넷 생산 능력은 지난 몇년간 마이너리그 최소 수준이라고 합니다. 선구안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지 않으며 좋은 타격 결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팀에서 29개의 홈런과 0.521의 장타율을 기록한 것은 아마도 룰 5 드래프트에서 몇몇 구단의 관심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 좋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지명타자 자원이나 26번째 자원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저스틴 유책 (Justin Yurchak), 1루수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0.365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1위를 기록한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0.321의 타율과 0.412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컨텍능력이 유일한 플러스 툴이지만 타자에게 가장 중요한 툴이 플러스 등급이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고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1루수/지명타자/좌익수 포지션으로 뛰면서 주전 또는 플래툰 선수/대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요인이라면 한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것이 13개이며 2021년에도 7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마일스 매스트로보니 (Miles Mastrobuoni), 탬파베이
마이클 스테파닉 (Michael Stefanic), LA 에인절스
숀 셈플 (Shawn Semple), 뉴욕 양키스
마누엘 알바레스 (Manuel Alvarez), 클리블랜드
조이 머레이 (Joey Murray), 토론토
사매드 테일러 (Samad Taylor), 토론토
개럿 힐 (Garrett Hill), 디트로이트
버디 케네디 (Buddy Kennedy), 애리조나
크리스토퍼 가우 (Garrett Hill), 탬파베이
쟈니 브리토 (Jhony Brito), 뉴욕 양키스
루벤 카데나스 (Ruben Cardenas), 탬파베이
오스카 곤잘레스 (Oscar Gonzalez), 클리블랜드
블레이크 헌트 (Blake Hunt), 탬파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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