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2022년 올해의 신인상을 노크할수 있는 각팀의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물론 30개 구단중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신인들에 대한 부분만 포스팅을 합니다. 거론이 된 선수중에서는 2022년 시즌을 주전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제일 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조이 바트가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리조나: 알렉 토마스 (Alek Thomas), 외야수
2021년에 겨우 52승을 거둔 애리조나는 2022년에도 리빌딩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여름부터 유망주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 기회를 얻을 선수중에 한명이 외야수인 알렉 토마스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좋은 스피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 막판 AAA팀에서 0.369/0.434/0.658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발전한 컨텍을 유지할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오래동안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툴들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LA 다저스: 바비 밀러 (Bobby Miller), 우완투수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지만 가장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평균 96~97마일의 직구와 타자를 힘들게하는 2가지 변화구, 발전하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하였기 때문에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조이 바트 (Joey Bart), 포수
버스터 포지의 은퇴로 인해서 2022년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어깨,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2020~2021년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기도 했던 선수지만 2021년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뛰면서 0.294/0.358/0.47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샌디에이고: 루이스 캄푸사노 (Luis Campusano), 포수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22년에 만 24살이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는 0.295/0.365/0.541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34타수 3안타로 부진했던 선수로 현재 샌디에이고에 오스틴 놀라, 빅터 카라티니라는 포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2022년에도 포수로 뛸 기회를 잡기 힘들수도 있지만 특출난 방망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입지를 강화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지션 변경?)
콜로라도: 라이언 빌레이드 (Ryan Vilade), 외야수
2021년에 AAA팀에서 솔리드한 시즌을 보낸 선수로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으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AAA팀에서는 선두타자 역할을 할수 있는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미래에 폭발할수 있는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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