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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관중 1.2% 감소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0. 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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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이저리그의 관중수가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관중수가 줄어든 구단은 마이애미 마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라고 하는군요. (두팀다 올시즌을 말아 먹었죠.) 지난해 메이저리그 한경기당 평균관중수는 3만 895명이었다고 하는데 올해 평균 관중수는 3만 514명이었다고 합니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한경기 평균관중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07년으로 3만 2785명이었다고 합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총 관중은 7403만명이었다고 하는군요.

시즌 초반 좋지 못한 날씨와 너무 빨리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결정이 된 것이 관중수 감소의 원인이라고 하는군요. 마이애미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서 29%가 줄어든 평균 관중수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357만명의 관중이 찾았지만 올해는 겨우 300만명이 넘는 관중이 찾았다고 합니다. 2000년 이후로 가장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으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슈퍼 스타인 라이언 브론이 약물문제로 팀을 이탈한 밀워키도 280만명에서 250만명으로 관중수가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와 텍사스도 30만명 정도 총관중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관중수가 증가한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43만 7000명의 관중이 증가했으며 다음으로 많은 관중수가 증가한 팀은 LA 다저스로 41만 9000명의 관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370만명의 총 관중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은 28만명, 볼티모어는 25만 5000명, 신시네티는 18만 7000명의 관중이 증가를 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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