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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사이영상 후보 둘러보기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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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정규시즌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 사이영상에 도전할수 있는 투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패널들이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하였고 1등표를 받은 선수에게는 5점, 2등표를 얻은 선수에게는 3점, 1등표를 얻은 선수에게는 1점이 주어지는 방식이라고 하니다. 모두 22명의 투수가 표를 받았고 11명의 선수가 1위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1. 게릿 콜 (Gerrit Cole), 뉴욕 양키스, 1위표 31표
지난 3년 연속해서 5위안에 이름을 올렸던 게릿 콜은 2021년에 처음으로 사이영상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스타전 전에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지난 6번의 선발등판에서 2.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0.97의 WHIP, 9이닝당 12.1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COVID19로 인해서 2주간 결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닝소화에서 Top 15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가 큰 돈을 준 이유를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랜스 린 (Lance Lynn), 시카고 화이트삭스, 1위표 24표
지난 2년간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6위에 선정이 되었던 랜스 린은 2021년에는 더 좋은 순위로 선정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20의 평균자책점은 아메리칸리그의 투수중에서 독보적인 1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9이닝당 6.68개의 안타만을 허용하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3. 로비 레이 (Robbie Ray), 토론토, 1위표 5표
수요일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14삼진 경기를 한 선수로 본격적으로 사이영상 레이스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2.72의 평균자책점과 192개의 삼진은 게릿 콜보다 더 좋은 숫자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볼넷의 허용이 매우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는 볼넷의 허용이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로 사이영상 수상이라는 이력을 갖게 된다면 가치가 크게 상승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크리스 배싯 (Chris Bassitt), 오클랜드, 1위표 2표
8월 17일에 얼굴에 공을 맞으면서 복합 골절부상을 당한 선수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에 더 공을 던질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3.22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 154개의 삼진, 151.0이닝은 사이영상 투표에서 거론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5. 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LA 에인절스, 1위표 3표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이닝을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3.00의 평균자책점, 1.06의 WHIP, 127삼진은 수상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성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7경기에서 2.20의 평균자책점과 44개의 삼진/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는 것은 주목받을 수 있는 성적이라고 합니다.

기타 득표자: 카를로스 로단 (Carlos Rodón),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 리암 헨드릭스 (Liam Hendriks),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 호세 베리오스 (José Berríos)

 

내셔널리그
1.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LA 다저스, 1위표 35표
지난 9번의 선발등판에서 1.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2.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169.0이닝을 던지면서 0.92의 평균자책점과 178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21번이나 6.0이닝 2실점이하의 피칭을 한 투수라고 합니다. (2위는 16회)

 

2, 잭 휠러 (Zack Wheeler), 필라델피아, 1위표 19표
2주전이라면 아마도 잭 휠러가 1위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순번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번의 선발등판에서 6.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2.90으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76.2이닝을 던지면서 20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평균자책점 간격을 좁힐수 있다면 사이영상 투표에서 워커 뷸러와의 간격을 좁힐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3. 코빈 번스 (Corbin Burnes), 밀워키, 1위표 7표
워커 뷸러와 잭 휠러와 비교해서 이닝은 부족한 선수지만 2021년에 가장 압도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65의 FIP, 9이닝당 12.1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0.524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100이닝이상 공을 던진 투수중에서 제일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4.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 샌프란시스코, 1위표 2표
제이콥 디그롬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직후에는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후반에 5.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사이영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5.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LA 다저스, 1위표 1표
3번의 사이영상을 수상하게 맥스 슈어저는 다시 한번 Top 5안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얻게 되었닥 합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맥스 슈어저는 29.0이닝을 던지면서 1.55의 평균자책점과 41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0.88의 WHIP와 9이닝당 5.8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있으며 2번째로 많은 9이닝당 12.09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기타: 브랜든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찰리 모튼 (Charlie Morton), 애덤 웨인라이트 (Adam Wainwright), 제이크 맥기 (Jake McGee), 조쉬 헤이더 (Josh Hader),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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