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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마일을 던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훌리안 페르난데스 (Julian Fernand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8. 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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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훌리안 페르난데스는 로우 레벨에서부터 인상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8년과 2019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던 선수로 2021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AA팀에서 3.5년만에 실전 경기 등판을 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공백을 빠르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콜로라도 로키스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팀과 AAA팀에서 41경기에 등판한 훌리안 페르난데스는 39.2이닝을 던지면서 2.50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콜로라도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은 훌리안 페르난데스는 이후에 팔꿈치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시즌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만 보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가 지명할당을 하자 마이애미 마린스가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고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마이애미 마린스 구단이 지명할당을 하면서 원래 소속팀인 콜로라도 로키스로 돌아왔습니다. (2년간 부상자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면서 2년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쌓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AAA팀에서 103마일의 직구를 던지며서 존재감을 다시 콜로라도 관계자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룰 5 드래프트 당시에도 100-101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유명했던 선수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은 훌리안 페르난데스의 직구가 구속에 비해서 특출난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를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면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인데 콜로라도 로키스 구단과 훌리안 페르난데스는 이미 연장계약에 합의한 상태라고 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AAA팀에는 훌리오 페르난데스 뿐만 아니라 채드스미스 (Chad Smith)라는 불펜투수가 존재하는데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각도 큰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 승격이 고려가 되었지만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0.19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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