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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으로 승격이 된 조쉬 영 (Josh Jung)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8. 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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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3루수 유망주인 조쉬 영이 오늘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기대를 받으면서 2021년 스프링 캠프를 시작하였지만 발 피로 골절로 인해서 2021년 시즌 데뷔가 늦었던 선수로 6월 15일에 AA팀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44경기에 출전해서 0.302/0.363/0.535, 10홈런, 40타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에 드래프트가 되었을때는 컨텍이 비해서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2020년 확장 캠프에서 개선한 파워를 AA팀에서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다가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게 되면 타율이 감소하고 삼진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조쉬 영은 탁월한 컨텍 능력을 바탕으로 2021년에 AA팀에서도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에 메이저리그 닷컴이 업데이트한 유망주 순위를 보면 텍사스 레인저스 팀내 유망주순위 2위, 메이저리그 전체 52위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2021년 남은 시즌에 AAA팀에서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2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3루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조쉬 영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05

 

[MLB.com] 조쉬 영 (Josh Jung)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 공대 역사상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8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4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이후에 시즌 대부분을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ladodgers.tistory.com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피드는 부족한 선수지만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준수한 수비 센스와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3루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2021년에 텍사스의 AA팀에서 3루수로 284.0이닝을 수비하면서 단 한개의 수비 실책도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카우팅 Grade: 타격: 60, 파워: 50, 주루: 40. 어깨: 60, 수비: 50, 선수가치: 55) 따라서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고 발표가 되는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파워와 수비에 대한 평가가 더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 순위를 체크하면서 놀란 것이 바이런 로라 (Bayron Lora)가 없어서 놀랐는데..2021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24경기 출전해서 겨우 0.173/0.361/0.2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군요. 윌만 디아즈가 부진해서..다저스도 걱정인데..텍사스 팬들도 우려가 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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