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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둘러보기 (2021년 08월 10일)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21. 8. 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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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은 동부 원정을 위한 이동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팀도 A/A+/AA팀은 휴식일을 보냈기 떄문에 경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도미니카 서머리그팀도 비로 인해서 경기가 연기가 되면서 실제 경기가 진행이 된 리그는 AAA팀과 R팀 밖에 없었습니다. AAA팀은 또다시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패배한 반면에 루키리그팀은 막판에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AAA팀은 7~8회에 8점을 허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앨버커키라는 곳이 투수에게는 힘든 구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닉 트로피아노 (Nick Tropeano)가 1.2이닝을 던지면서 6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책 때문에 실점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1.2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요시 쓰쓰고 (Yoshi Tsutsugo)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내야수인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도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298까지 끌어올렸습니다.


R팀 경기는 2:2 상황에서 LA 에인절스의 루키리그팀에게 9회초에 2점을 실점했지만 9회말에 3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상대팀 투수가 만루 상황에서 와일드 피치를 기록하면서 끝내기 점수가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루키리그의 경기를 하였습니다. 코디 호지 (Kody Hoese)가 거의 한달만에 경기 출전을 해서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인 헤이셀 바로 (Heisell Baro)가 3.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고 멕시코 출신인 오타비오 베세라 (Octavio Becerra)가 1.0이닝을 삼진 3개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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