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외야쪽에 많은 구멍이 발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AAA팀의 외야수인 드류 워터스의 승격을 시키지 않아서..조금 궁금했는데...6월달에 겨우 0.188의 타율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 뿐만 아니라 2021년에도 COVID-19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 준비와 훈련을 할수 없었던 것이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5월달에 0.253/0.359/0.418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6월달에는 0.188/0.307/0.21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드류 워터스는 2021년 퓨처스 게임을 기점으로 타석에서 휠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7월달을 0.301/0.351/0.573,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비율이 월등하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전체적인 배트 스피드가 회복이 된 것이 좋은 타격으로 연결이 되는 이유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격에서 부진함을 겪었기 때문인지 수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최근에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지 전체적인 수비 집중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틀란타는 드류 워터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것보다는 트래이드 시장에서 애덤 듀발, 에디 로사리오, 호르헤 솔러를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이유는 역시나 2019년부터 단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 삼진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2021년에 AAA팀에서 63경기에 출전한 드류 워터스는 0.255/0.348/0.426, 8홈런, 27타점, 17도루를 기록하고 있는데...30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92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습니다. 삼진율이 여전히 32%인 것은 애틀란타가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것을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합니다. 일단 삼진이 많은 것을 제외하면 다른 툴은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이기 때문에 구단은 선구안과 컨텍이 개선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7월 8일에 포수인 윌리엄 콘트레라스 (William Contreras)를 AAA팀으로 강등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 마이너리그에서 단점을 개선할 충분할 시간을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레비스 다노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애틀란타는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2022년에 구단의 주전 포수가 되길 원하고 있는데...2021년 전반기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만족스러운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21경기에 출전해서 0.346/0.393/0.731, 8홈런, 25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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