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슨 빌로스 (Jason Bilou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델라웨어주 최고의 고교 투수 유망주였지만 4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경기 출잔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해에 다저스의 29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이슨 빌로스는 60만달러의 오퍼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소속팀이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프로에서 2년간 계속해서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1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대학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현재는 92~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좋은 각도의 커브볼을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공으로 좌타자를 상대로 솔리드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첫 2년간 9이닝당 5.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2021년에는 첫 3달간 2.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컨트롤을 유지할수 있다면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