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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앙헬 데 헤수스 (Angel De Jesu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8. 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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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2016년 5월달에 19살의 나이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3년간 루키리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앙헬 데 헤수스는 2019년에 2개 A리그에서 61.1이닝을 던지면서 1.61의 평균자책점과 85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고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앙헬 데 헤수스는 1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이후에 AAA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좋은 익스텐션을 통해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보여주는 구속보다 더 위력적인 피칭을 한다고 합니다. 직구는 94~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불펜투수 유망주로 컨트롤의 꾸준함이 부족하며 9이닝당 4.5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한 타구를 잘 만들어내는 투수로 50% 수준의 땅볼유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을 바탕으로 상위리그에서는 1.0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도 멀티이닝을 던진 경기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완성도가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4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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