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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도노반 케이시 (Donovan Case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8.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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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투수로 더 좋은 성적 (투수로 31.2이닝을 던지면서 2.84의 평균자책점과 32개의 삼진을 기록하였고 타자로 0.286/0.370/0.36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을 기록하였지만 구단들에게 투수보다는 타격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LA 다저스의 20라운드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3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은 도니반 케이시는 계약을 맺은 직후에 루키리그에서 1.057의 OPS를 기록하였지만 2018년에 A+팀에서 0.694의 OPS를 기록하면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2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은 개인 훈련을 하였던 도노반 케이시는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고 0.296/0.362/0.462, 11홈런, 15타점을 기록한 이후에 워싱턴과 다저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45, 주루: 60, 어깨: 60, 수비: 55, 선수가치: 40

2021년에 전체적으로 좋아진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미 25살의 선수라는 것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AA팀의 평균나이와 비교해서 1살이 더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나이가 조금 많은 선수지만 여전히 30%에 이르는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며 땅볼의 생산도 너무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툴은 수준급의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94마일을 던졌던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많은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많은 도루를 기대할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툴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망이에 대한 물음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컨텍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대수비나 대주자로 활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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