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코디 브래드포드 (Cody Bradfor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에 2학년으로 컨퍼런스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지만 이듬해 봄에 단 3번의 선발등판 밖에 하지 못하고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프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프로 데뷔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A+팀에서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전형적인 피칭 감각을 활용하는 선발투수로 88~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3마일)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커브볼을 변화구로 던졌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슬라이더를 추가하였고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결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 선수로 모든 공에 대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피칭을 하는 투수로 매우 지능적인 피칭과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완성도가 높은 투수로 건강하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