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리차드 구아쉬 (Richard Guasc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구아쉬는 2018년에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은 쿠바 출신의 선수로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59.2이닝을 던졌고 4.53의 평균자책점과 77개의 삼진을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말에 조쉬 해리슨/얀 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6피트 4인치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83~87마일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을 시킬수도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멀어지도록 던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87~90마일의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이 생긴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초반의 스터프를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는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는 것은 미래에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줄것 같다고 합니다. 만 23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워싱턴은 불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