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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최현일 (Hyun-il Choi)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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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류현진과 동일한 대한민국 출신의 선수로 2018년 8월달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았다면 그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루키리그에서 65.0이닝을 던지면서 71개의 삼진을 기록한 최현일은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집에서만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여름에 A팀에 돌아왔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60,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좋은 커맨드를 통해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공략하고 있으며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면서 타자들을 처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좌타자들을 잘 요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종류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70마일 준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변화구를 타자들의 시선에 혼란을 주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린 선수지만 세련된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면서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본인이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완성도가 높은 투수로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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