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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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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인 조시아 그레이는 2부대학 2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투수를 시작한 선수로 대학 3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2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았으며 데뷔시즌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18년 12월 21일 생일에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9~2020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전체 68번째 유망주로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워싱턴의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어깨를 통해서 던지는 직구는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모두 빠른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조시아 그레이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직구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너무 80마일 후반에서 밋밋하게 형성이 될때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커브볼의 구사가 적지 않은데..그분에 대한 거론은 없군요?)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구종들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조금 더 발전시킨다면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은 모두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가 매우 좋은 스터프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두가지 구종으로 충분하 타자들을 2회이상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발전이 없어도 4~5선발투수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어깨 문제로 2달간 결장을 하였지만 7월달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는 선발투수로 130.1이닝을 던지는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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