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시카고 컵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베일리 혼 (Bailey Horn)

시카고 컵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라이언 테페라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하고 받은 선수인 베일리 혼은 6피트 2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어번 대학교를 마친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슬롯머니보다 적은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던 베일리 혼은 2021년에 A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2개리그에서 5.63의 부진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불펜으로 이동하면 폭발할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좌투수로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8마일까지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타지만 타자 한명을 상대하는 투구수가 너무 많은 선수로 피칭 로케이션과 커맨드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14번의 등판에서 5이닝을 던진 것은 단 한번인 선수로 현재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지만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만약 트래이드가 되지 않았다면 2021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에서 25위에 선정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