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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모타의 변화(?)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5.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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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의 최근 두번의 등판은 현지시간으로 5/10과 5/17이었습니다.

분명 5/10의 피칭결과에 대해 그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싶어했고, 그 의사를 latimes를 통해 나타냈습니다만 여전히 그는 개선되지 못했습니다.

Pitch Statistics (Velocity Histogram)
Pitch Type Average Speed Max Speed Average H-Break Average V-Break Number Thrown Strike Percentage Nibbleness Time to Plate
FF (FourSeam Fastball) 92.90 95 -9.02 7.27 24 66.67 6.82 0.405
CH (Changeup) 83.60 85.4 -9.06 2.03 10 70.00 5.68 0.446
SL (Slider) 84.60 85.2 2.30 3.63 4 25.00 3.48 0.440


Pitch Statistics (Velocity Histogram)
Pitch Type Average Speed Max Speed Average H-Break Average V-Break Number Thrown Strike Percentage Nibbleness Time to Plate
FF (FourSeam Fastball) 93.12 94.3 -7.13 9.42 23 78.26 4.70 0.408
CH (Changeup) 83.55 85 -8.87 2.96 10 40.00 5.59 0.453
SL (Slider) 84.78 85.6 3.10 3.72 4 50.00 5.61 0.440

위에 도표가 5/10이고 아래는 5/17입니다. 7일가량 쉰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구속의 증가는 있었습니다만 그외에 기타 다른 부분에 있어 (나름) 베테랑인 그가 이런것에 연연해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5/10의 경기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비디오분석을 통해 삽질하고 있는 그의 투수메커니즘을 되찾기위해 노력할 거라는 인터뷰를 했고, (슈밋보다는 약간 더 높은) 기대를 했기에 그의 말을 (솔직히) 믿었습니다. 하지만 위/아래 도표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볼과 스트라익의 판별이 확연하게 구분되는 피칭을 했습니다. 물론 경기결과와 도표를 통해 알 수 있지않느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일반인인 저희들도 모타가 너무한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이 업계에서 실제로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상대팀 타자)입장에서는 어떻겠습니까?

커쇼님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지금은 그를 연봉적인 측면에서 쓰일지 모르겠지만, 후반기에는 그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그는 리바운딩을 위해 몸부림 치겠지만, 과정이야 어쨎든 프로는 결과로 증명하는것이 당연하기에 토레나 허니컷의 (조금은) 경고성의 맨트가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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