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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도쿄 올림픽 Top 10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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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1. 7. 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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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이번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6개국의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 10명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현재의 기량이 아니라...미래의 기량에 초점을 맞춘 선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미국 무대에서 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선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1. 훌리오 로드리게스 (Julio Rodriguez), 도미니카 외야수
메이저리그 전체 3번째 유망주로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컨텍과 파워를 갖고 있는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아직 수비의 집중력이 부족한 편이며 삼진이 많은 편이지만 이런 단점이 작게 보일수 있는 공격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도쿄 올림픽에서 가장 재능이 있는 타자의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겁니다. 

2. 셰인 바즈 (Shane Baz), 미국 우완투수
메이저리그 전체 15번째 유망주로 미국 국가대표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5~99마일의 직구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2번쨰 플러스 구종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컨트롤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직구와 슬라이더에 대한 확실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야마모토 요시노부 (Yoshinobu Yamamoto), 일본 우완투수
22살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이미 오릭스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으며 파워풀한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모두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플리터는 9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컨트롤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오릭스가 그전에 포스팅을 하는 결정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4. 트리스턴 캐사스 (Triston Casas), 미국 1루수
메이저리그 전체 23번째 유망주로 미래 보스턴의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타석에서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매우 좋은 선수이며 공을 멀리 보낼수 있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1루수로 좋은 발움직임과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5. 센가 코다이 (Koudai Senga), 일본 우완투수
2017년 WBC에서 95~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2020년에 퍼시픽리그에서 평균자책점, 삼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에는 발목 부상을 겪으면서 경기 출장이 제한적이지만 여전히 선발투수로 95~96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포크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올림픽에서 불펜으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는데...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뛴다면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소프트 뱅크는 과거에 선수들을 포스팅한적이 없는 구단으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로 미국행을 노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부상이 서비스 타임에 영향을 준다면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스즈키 세이야 (Seiya Suzuki), 일본 외야수
26살의 스즈키 세이야는 이미 5번이나 올스타에 선정이 된 선수로 2019년에 센트럴리그 타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일본 타자들과 달리 파워풀한 어퍼컷 스윙을 하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과 좋은 배트 스피드, 선구안,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들의 스피드에 익숙해지면 평균적인 타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우익수로 수비에서도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수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고 합니다. 

7. 조 라이언 (Joe Ryan), 미국 우완투수
넬슨 크루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에서 미네소타로 이적한 선수로 아메리카 올림픽 예선에서 미국의 선발투수로 뛰었으며 올림픽 본선에서도 선발투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는 선수로 다른 변화구들은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1~2번 상대하고 나면 조 라이언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이닝 수준은 매우 효율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 강백호 (Baek-Ho Kang), 대한민국 1루수
2018년에 18살의 나이로 루키 홈런 기록을 세운 선수로 2021년에는 21살의 나이로 0.40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컨텍보다는 파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2번타자가 될 수 있는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루수로 뛸 수 있는 평균적인 파워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간 0.273의 타율과 0.351의 출루율을 기록하였던 김현수보다 더 좋은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9.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 (Simeon Woods Richardson), 미국 우완투수
아메리카 예선에서 선발투수로 4.0이닝을 던진 투수지만 4이닝이 끝난 이후에 비로 연기가 되었기 때문에 공식기록이 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올림픽 본선에서도 미국의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90~94마일의 직구와 확실한 커브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팀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리그에 비해서 매우 어린 선수로 미래에 4~5선발 투수로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0. 닉 앨런 (Nick Allen), 미국 유격수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유격수 자원으로 빠른 퍼스트 스텝과 좋은 팔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공을 뻬내고 있으며 다양한 팔각도로 쉬운 송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격수로 매우 꾸준하고 확실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투수와 타자들의 성향에 맞는 수비 예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8인치, 16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놀라운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켜볼 가치가 있는 선수
이정후 (Jung-Hoo Lee), 대한민국 외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 (Munetaka Murakami), 일본 3루수
제이슨 구츠먼 (Jeison Guzman), 도미니카 내야수 (이선수는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원태인 (Tae-In Won), 대한민국 우완투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는 이름과 성이 잘못 표기가 되었군요.)
마크 코로즈배리 (Mark Kolozsvary), 미국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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