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휴식기에는 코리 시거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출장을 하지 않고 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중 3경기 끝난 시점에 코리 시거는 돌아오지 못했고 아마도 다음 샌프란시스코 원정 시리즈때도 코리 시거의 모습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생각처럼 코리 시거의 컨디션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해서 기량을 회복할 시간을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9일에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타격을 진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당시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메이저리그 복귀 대신에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타격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타격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상태가 되면 합류시킬 것이라는 자동답변만을 하고 있는데..그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같습니다. 일단 그동안 LA 다저스가 야수들을 마이너리그팀에 재활을 위해서 출전시켰을떄...일주일 동안에 5경기 정도 출전을 시킨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으면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는데...코리 시거에게도 동일한 스케줄을 적용시킬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3경기만에 복귀를 시킬 정도의 몸상태라면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 자체를 시키지 않을겁니다.
현재의 LA 다저스의 스케줄을 보면 7월 22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하고 7월 23~25일에는 콜로라도와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루 이동일을 갖고 7월 27~7월 29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 그리고 7월 30일~8월 1일은 애리조나 원정 시리즈인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애리조나 원정시리즈가 끝난 이후에 8월 3일부터 시작하는 휴스턴과의 홈 2연전이 코리 시거의 복귀일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뭐...다저스 팬입장에서는 7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때부터 합류할수 있으면 좋겠지만..5일만에 몸상태가 좋아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리 시거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에 팀의 선발 유격수로 뛰었던 코리 시거가 7월 19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7월 29일에 복귀를 할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데..누가 먼저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지 이젠 정말 모르겠습니다. 개빈 럭스의 경우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햄스트링 통증이 심각하지 않아서...2주안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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