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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에 선정이 된 AJ 폴락 (AJ Pollock)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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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좌익수인 AJ 폴락이 친정팀이라고 할수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맹폭하면서 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애리조나가 퀄리파잉 오퍼를 한 것을 제외하고 별다른 계약 제시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섭섭함 때문인지...LA 다저스를 이적한 이후에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는 매서운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AJ 폴락은 지난주에 애리조나 3연전에서 7개의 안타를 기록한 것을 포함해서 1주일간 0.391/0.462/1.043, 4홈런을 기록하는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전에 AJ 폴락의 2021년 성적은 0.250/0.314/0.449였는데...1주일간 미친듯한 타격을 하면서 2021년 성적을 0.271/0.332/0.518로 끌어올릴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포함해서 잔 부상을 겪으면서 경기 출전수나 타석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33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마다 너무 기복이 심한 상황이라...믿음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지난주에도 첫 2경기에서는 8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다저스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시즌 막판 4경기에서 15타수 9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J 폴락의 커리어 5번째 이주일의 선수상 수상이라고 하는데..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처음으로 수상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에..2021년에 LA 다저스의 야수중에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을 하였습니다.)

 

최근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다시 보여주면서 상대팀이 좌투수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키면 상위타선/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 기회를 얻고 있는 AJ 폴락인데..2021년 후반기 콜로라도 원정때 좌완투수인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일 프리랜드의 구속자체는 AJ 폴락이 좋은 활약을 해주는 딱 그정도의 구속입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LA 에인절스의 내야수인 데이비드 플레처 (David Fletcher)가 27타수 16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미친듯한 타격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6월 13일 이후에 2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LA 에인절스가 최근에 팀 성적이 좋은 편인데...팀의 타자들이 돌아가면서 좋은 활약을 해준 것이 최근 팀성적이 좋아진 이유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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