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한 존재들로부터 그렇게 까임을 당했던 다저스가 매니가 빠진 후 가진 경기에서 드디어 승률 5할(4-4)이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이기면서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매니가 빠진 후 8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75점을 뽑는데, 이래도 매니가 빠져서 공격력이 허접해서 그랬다고 아직도 지껄이는 네티즌들이 있나 싶네요.
블레이크에 이어 자비어 폴이 커리어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피에르의 선발출잔으로 인해 왼손 대타가 없어졌는데, 폴이 메이저에 올라와서 벌써 3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3-5 1HR 2B)
Disable List
오늘 경기전에 구로다가 36개의 공을 던지는 불펜섹션을 실시했습니다. 몸에 이상은 없지만, 아직은 부상 재발에 대한 두려움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죠. 현지시간으로 월요일(LA로 돌아와서겠군요)에는 타자를 세워놓고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거라는군요.
슈밋의 두 번째 리헵은 일요일에 펼쳐진다는군요.
쿼홍치의 경우는 여전히 timetable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뭐 대충 후반기쯤에 돌아오겠죠.
Lefty
다저스가 투수의 팀이라고 불리우지만, 사실상 왼손은 오른손에 비해 잘 없죠.
Fernando Valenzuela, Dennis Powell, Rick Honeycutt and Jerry Reuss
이렇게 1986년의 성공이 있었다는군요.
Nathan Eovaldi vs Jeremy Bonderman
내일 Great Lakes Loons가 웨스트 미시건이랑 경기를 하는데, 그날 선발투수로 본더맨이 나온다고 합니다. 본더맨은 부상이후 첫 리헵 등판이라고 합니다. 해서 Loons의 감독이 보통은 리헵나온 투수의 경우 어깨문제때문에 페스트볼을 많이 사용할거라고 하면서 그는 메이저리거지만 상관없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Loons의 타자들도 못쳐도 본전이란 생각으로 달라들면 될 듯....
문제는 에오발디인데...좀처럼 개선될 요지가 보이지 않네요.
http://greatlakes.loons.milb.com/milb/stats/stats.jsp?n=Nathan%20Eovaldi&pos=P&sid=t456&t=p_pbp&pid=543135
Withrow
3.1이닝동안 8피안타 7실점 2BB 5K
올시즌 인랜드 엠파이어에 가장 많은 관중에 찾았다고 하며, BA랭킹 9위인 위드로우를 보기위해 온것이 아닐까 하는데, 팬들이 많은 실망을 했겠네요.
약간 걱정스러운 소식 (1) | 2009.05.17 |
---|---|
Game 2 Lineup (82) | 2009.05.17 |
Game 1 Lineup (236) | 2009.05.16 |
매니 다저스와 만날 것이다 (2) | 2009.05.15 |
밀튼 콜업 & 오늘 경기 (1) | 2009.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