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잭슨 리츠 (Jakson Reetz)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한 워싱턴 내셔널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1. 13:38

본문

반응형

주전 포수인 얀 곰스가 사근 부상을 당하면서 포수진이 약해진 워싱턴 내셔널스가 포수 유망주인 잭슨 리츠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한 2014년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7년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주전 포수로 무려 61경기나 출전을 할 정도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얀 곰스인데..결국 몸에 탈이 났군요. (61경기에서 얀 곰스는 0.266/0.320/0.439, 8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얀 곰스는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트래이드가 불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얀 곰스를 대신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잭슨 리츠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고교 포수들처럼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2019년에 파워수치가 증가를 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수년간 팀내 20~30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그리고 2020년 확장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주 팀의 택시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팀의 정식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잭슨 리츠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7834

 

[MLB.com] 잭슨 리츠 (Jakson Reet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8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4년간 발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잭슨 리츠는 2019년에 A+팀에서 0.253/0.370/0.441, 13홈런

ladodgers.tistory.com

2021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한 선수로 35경기에 출전해서 0.233/0.357/0.383, 2홈런, 9타점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팀의 포수 2명이 모두 이탈을 하게 되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방망이는 꾸준하게 개선이 되고 있지만 항상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좋은 블로킹 능력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어깨와 송구동작을 갖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풋볼 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둔 덕분인지 그라운드에서 항상 엄청난 훈련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의 동료 및 코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포수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7월 10일 경기에 대타로 부름을 받았고 첫타석에서 2루타를 만들면서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신고식을 하였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