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캐드먼 파커 (Caedmon Park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폴 골드슈미트, 카일 드라벡, 제임슨 타이욘의 고교 후배로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에도 재능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86~91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도 있는 반면에 90~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 선수로 2021년에 등쪽 문제로 인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고 6피트 4인치의 신장에 근력을 개선할수 있다면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질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큰 신장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로 공이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2마일의 슬라이더와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구종의 중간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4가지 구종을 갖고 있으며 쉬운 투구동작을 바탕으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구종들을 매우 빠르게 익히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유격수/2루수로도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만약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202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