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콜맨 윌리스 (Coleman Willis)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인상적인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고교생 우완투수로 2021년 봄 조지아주의 고교팀에서 최고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면서 유망주 가치가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3라운드급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조지아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6피트 6인치, 193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90마일 초반의 많은 회전수와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신체적으로 성장이 마무리가 되면 90마일 중반의 구속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2021년 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좋은 파워와 각도를 보여주는 공이라고 합니다. 아직 원석에 가까운 투수지만 투구동작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성장할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