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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저드 패비언 (Jud Fabi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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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대학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2021년 9월달에 21살이 된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 특출난 수비를 통해서 팀의 주전 중견수가 된 저드 패비언은 2021년 시즌에도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특출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수비능력과 파워, 그리고 매우 어린 선수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전체적인 타격감각이 좋지 않고 삼진이 많은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0.253/0.370/0.57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 45, 파워: 60, 주루: 55, 수비: 70, 어깨: 55

 

2021년 대학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도 변화구 회전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았던 저드 패비언은 30%가 넘는 삼진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 레그킥을 하지 않는 타격 매커니즘으로 변화를 시도를 하였고 약간 삼진 비율을 낮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25%가 넘는 삼진 비율은 1라운드픽 후보에게 어울리는 수치는 아니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겨서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익수쪽으로 홈런타구를 잘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좌투우타의 선수로 중견수로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좋은 수비 센스, 빠른 퍼스트 스텝을 갖고 있으며 타구 판단 능력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 나온 중견수 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몇몇 팀은 삼진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저드 패비언의 지명을 원하지 않겠지만 인상적인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다른 대학 3학년 선수들과 비교해서 거의 1년이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을 개선할 시간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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