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어브 카터 (Irv Cart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앤드류 페인터의 고교 동기동창으로 팀의 2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른 고교팀 소속이었다면 1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좋은 신체조건과 강한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에서 던지는 직구는 최고 94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체격을 고려하면 미래에는 더 좋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매우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87마일에 이르는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종종 너무 빨리 직구와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쟈니 쿠에토를 연상시키는 투구 리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투구폼을 유지할수 있다면 평균적인 컨트롤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스터프등은 과거 애리조나의 지명을 받았던 투키 투상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