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채드 댈러스 (Chad Dallas)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불펜투수로 39.0이닝을 던지면서 71개의 삼진을 잡아냈던 채드 댈러스는 테네시 대학에 불펜투수로 스카우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팀의 1선발투수로 활약을 하면서 2005년 이후에 처음으로 칼리지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시켰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커터: 60, 체인지업: 4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2021년에 80마일 중반의 커터를 추가한 선수로 이것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도 있으며 속이기 위한 공으로도 던질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특히 우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을 던질수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평범하기 때문에 헛스윙을 많이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솔리드한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5피트 11인치, 20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과 승부근성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뛰기 위해서는 좌타자들을 잡아낼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은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