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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들에게 어울리는 트래이드 매물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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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현시점에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구단에게 어울리는 트래이드 매물이라는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직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3주이상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변할수도 있지만.....현시점에 각구단의 성적을 보니..셀러가 될 구단들은 어느정도 확정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스턴: C.J. 크론 (C.J. Cron)
보스턴의 1루수는 0.663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비 달벡이 1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생산적이지 못한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라인업에 좌타자가 많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좌타자를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C.J. 크론은 우타자인데??)

 

탬파베이: 카일 깁슨 (Kyle Gibson)
타일러 그래스나우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선발투수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1선발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고 합니다. 202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카일 깁슨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토론토: 리차드 로드리게스 (Richard Rodríguez)
애덤 심버와 트레버 리처즈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수준급의 불펜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1~2명의 불펜투수를 더 영입할것 같다고 합니다. 토론토의 팜이 강력한 것은 트래이드 협상을 유리하게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뉴욕 양키스: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부상자가 다수 존재하지만 로스터에 큰 구멍은 없다고 합니다. 코리 클루버가 8월말 복귀가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전에 공백을 메워줄 선발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덤 프레이저 (Adam Frazier)
닉 매드리걸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2루수 보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미 몇건의 루머를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 가장 좋은 2루수는 피츠버그의 애덤 프레이저입니다. 화이트삭스는 대부분의 구단들처럼 가능하다면 불펜 보강도 시도할것 같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
에디 로사리오가 부상으로 이탈을 한 상태로 클리블랜드의 외야가 더 약하진 상태라고 합니다. 애리조나의 데이비드 페랄타는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의 선발투수들이 다수 부상이탈을 한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테일러 로저스 (Taylor Rogers)
휴스턴지넹 부상자가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가까운 시점에 조 스미스, 브라이언 어브레유, 조쉬 제임스, 페드로 바에즈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1위를 하기 위해서는 라이언 프레슬리와 함께 팀의 불펜진을 이끌어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대니엘 바드 (Daniel Bard)
휴스턴 만큼이나 오클랜드도 불펜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세르지오 로모가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콜로라도의 마무리 투수인 다니엘 바드는 적절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넬슨 크루즈와 같은 거포의 영입도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시애틀: 넬슨 크루즈 (Nelson Cruz)
아직까지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구단으로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았다면 투수진의 보강을 시도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필요한 보강은 타순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생각이 있다면 외야수나 지명타자의 보강을 시도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장기적인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계약기간이 많이 남지 않은 선수를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 대니 더피 (Danny Duffy)
마이크 트라웃이 라이업에 없지만 5할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LA 에인절스는 5.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발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호세 베리오스 (José Berríos)
시즌을 보내면서 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노아 신더가드의 복귀가 불투명한 선발진이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타선에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투수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선발투수진의 보강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 존 그레이 (Jon Gray)
맥스 슈어저는 여전히 에이스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나머지 선발투수들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존 레스터가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적이지만..트래이드 시장에서 1~2명의 선발투수를 영입해서 지구 1위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조이 갈로 (Joey Gallo)
좌익수를 보강할 필요가 있는 애틀란타는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로 이동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트래이드를 통해서 조이 갈로를 영입해서 타순을 보강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이안 케네디 (Ian Kennedy)
항상 불펜투수가 부족한 구단으로 4~5선발투수진의 보강도 필요한 상황이지만 4.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불펜이 가장 문제인 구단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수 있는 유망주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밀워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Eduardo Escobar)
루이스 유리아스가 3루수로 활약을 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을 위해서는 타선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미 윌리 아다메스와 라우디 텔레스를 영입했지만 추가적인 타선 보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ía)
5.29의 불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구단으로 내셔널리그 14위의 불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9회를 책임질수 있는 불펜투수를 영입해서 전체적인 불펜진을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 매튜 보이드 (Matthew Boyd)
최근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외부에서 선수 보강을 한다면 선발투수가 1순위로 거론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진은 4.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유 다르빗슈를 트래이드로 이적시킨 시카고 컵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선발진 보강을 시도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켄달 그레이브만 (Kendall Graveman)
잭 플래허티와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복귀를 하면 선발투수의 보강 필요성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불펜의 보강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오바니 가예고스/알렉스 레예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해줄 불펜투수의 보강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대니 더피 (Danny Duffy)
샌프란시스코는 4~5선발진이 부상으로 부진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뎁스를 보강하는데 관심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인업에 단점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J.A. 햅 (J.A. Happ)
트레버 바우어의 이탈전에도 선발투수의 부강이 필요했었다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이미 커리어 하이이닝을 던졌고 최근에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니 곤솔린은 2달간 어깨 문제로 결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탑 유망주인 조시아 그레이도 어깨 문제로 2달간 결장을 한 것은 동일합니다. 어느 레벨의 선수 보강을 시도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마이클 피네다 (Michael Pineda)
디넬슨 라멧의 건강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불펜이나 외야수 보강보다는 선발투수진 보강을 더 윗순위에 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블레이크 스넬은 꾸준함이 부족하며 라이언 웨더스는 많은 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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