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헌터 굿맨 (Hunter Goodma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멤피스 대학 출신의 야수로 30년만에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하였으며 2019년 서머리그에서도 많은 타점과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타격 어프로치에 대한 의문이 있으며 포수 수비에 대한 의문도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40, 어깨: 50, 수비: 45, 선수가치: 50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충분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어퍼컷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간의 대학 시즌과 1번의 서머리그에서 116번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17개의 볼넷만을 기록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 전반기에는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2학년때 포수로 17경기에서 7개의 패스트볼을 기록하였으며 15%의 도루 저지율만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형편없는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포수로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의 정확도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좌익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