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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팀에서 프로 데뷔를 한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6.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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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5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 제이슨 도밍게스가 6월 28일에 R팀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COVID-19가 아니었다면 2020년 6월달에 R팀에서 프로 데뷔를 했어야 하는 선수였던 제이슨 도밍게스는 지난 20년간 도미니카가 배출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마이크 트라웃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실제 그런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줄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데뷔전에서 제이슨 도밍게스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데뷔전을 마무리 했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S급 선수들의 경우 2021년 A시즌이 시작하였을때 그팀에 배정을 받은 경우도 있었는데..뉴욕 양키스는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으로 제이슨 도밍게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단 2020년 가을에 뉴욕 양키스는 교육리그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이슨 도밍게스가 2020년 시즌 전체를 뉴욕 양키스의 도미니카 캠프에서 훈련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교육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지 못한 것이 2021년 시즌을 A팀이 아닌 R팀에서 시작한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워낙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나기전에 A팀에서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2021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R+리그와 A-리그를 폐지 시킨 것이 아쉽습니다.)

 

제이슨 도밍게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34759

 

[MLB.com] 제이슨 도밍게스 (Jasson Dominguez)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로 보 잭슨, 미키 멘틀, 마이크 트라웃과 비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1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ladodgers.tistory.com

현재의 해외 유망주 계약 시스템이 도입이 된 이후에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제이슨 도밍게스는 역대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장이 5피트 10인치로 작은 편이고 두툼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 도달하였을때는 현재와 같은 운동능력을 보여줄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석에서 장점이라는 타격 감각을 항상 경기중에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미겔 카브레라 이후에 최고의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던 케빈 마이탄이 몸 관리를 하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허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뉴욕 양키스가 제이슨 도밍게스의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때 올라온 사진을 보면 그래도 2020년 동영상보다는 몸이 날렵해지기는 했더군요.) 제이슨 도밍게스는 6월 28일에 처음으로 경기 출장을 하였지만 5월 12일부터 팀의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 경기에서 경기 출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니...보 잭슨/미키 맨틀/마이크 트라웃에 비교를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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