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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외야수 알렉스 카스테야노스와 닉 버스 콜업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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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이시어가 어제보다 오늘 발목쪽의 통증이 더해지면서 오늘뿐 아니라 추가로 몇경기 결장이 더 예상되기에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이미 들어가 있었던 알렉스 카스테야노스를 콜업했습니다. 2011년 7월말 라파엘 퍼칼을 카디널스로 보내면서 받은 선수는 어느새 27살이 되었는데요, 2011년,12년은 타자 친화 리그에서 뛰었다고 해도 눈에 들어오는 성적을 올렸었다면 올해는 그마저도 보여주지 못하면서 외야수 부상이 많았던 다저스에서 거의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내외야를 다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유형으로 살아남는게 유일한 길인데 그마저도 쉽지 않아보였는데 어찌됐든 본인에게 기회가 찾아왔네요. 반슬라이크 보다는 수비와 주루가 더 좋은 선수이기에 출전기회가 몇번 찾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드레 이시어가 빠지면서 중견수를 볼 선수가 슈마커밖에 없어서인지 다저스가 중견수를 보는 닉 버스를 콜업했습니다. 26살의 선수는 올해 마이너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는데요. 홈/원정 성적 차이가 극심하다고 해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음에 틀림없습니다.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있지 않은 선수라서 누구 하나를 빼야 하는데 아마도 부상으로 복귀하지 못한 호세 도밍게즈를 60일 DL로 보내면서 자리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팀 MVP를 받은 벅스는 PCL 올스타 게임에도 출전할 정도로 본인 최고의 한 해였는데요. 다저스가 지금 중견수 자원이 거의 없기에 선발 출전기회가 한번은 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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