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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샘 바크만 (Sam Bachma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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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 대학의 우완투수로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학년때 팀의 선발진에 합류한 샘 바크만은 2020년 서머리그에서 스터프가 크게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0년 가을 연습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대학리그에서 던진 직구와 슬라이더는 몇몇 스카우터들에게 최고 수준의 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대학 첫 2년간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진 투수지만 현재는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101마일)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파워가 좋아지면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타자/우타자를 모두 상대할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최소한 솔리드한 3번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첫 2년간 9이닝당 4.1개의 볼넷을 허용한 투수지만 체중관리에 성공하고 운동능력을 개선한 이후에는 보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습니다. 6피트 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으며 작은 스윙,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지만 2021년에 보여준 컨트롤과 커맨드를 유지할수 있다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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