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던 윅스 (Jordan Wicks)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단 한번도 1라운드픽을 배출하지 못한 캔사스 주립대학교의 선수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좌완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컨퍼런스 올해의 신입생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2020년 대학 시즌에서는 4번의 선발등판에서 1실점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머리그에서는 34.2이닝을 던지면서 0.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대학야구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5,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각도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직구 구속을 5마일정도 개선하면서 현재는 90~93마일, 최고 95마일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라이딩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현재 개선이 되면서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종종 커터와 같은 궤적으로 형성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 선수로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와 스터프, 승부근성, 창의성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리드 데트머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