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애보트 (Andrew Abbott)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버지니아의 불펜투수로 인상적인 커리어를 보낸 앤드류 애보트는 2019년에 대학야구팀의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서머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스을 보여준 이후에는 선발투수 가능성이 한상 거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지명을 받지 못한 앤드류 애보트는 2021년에 대학팀의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으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큰 체격을 갖고 있지는 않은 선수지만 좋은 스터프와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직구와 커브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지만 좋은 움직임을 스트라이크존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풀한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공으로 좌타자에게 멀어지는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불펜투수로 체인지업을 많이 사용하지 않앗지만 2021년에는 선발투수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넷 비율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투구폼을 발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구단들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좋은 승부근성을 고려하면 불펜으로 이동하였을때는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