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개빈 윌리엄스 (Gavin Williams)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성장 가능성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개빈 윌리엄스는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해서 1학년때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손가락 문제로 인해서 단 3.0이닝을 던졌으며 결국 드래프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 선발투수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여전히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각도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꾸준함이 없었던 슬라이더도 현재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는 더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20년까지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 가을에 스트라이크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고 있었는데 런다운 플레이중에 오른손 4번째 손가락 골절을 당하면서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것이 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