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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릭 세란토라 (Eric Cerantola)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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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계약을 맺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2년간 종종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릭 세란토라는 2020년 가을에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기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한달만에 선발진에서 밀려났으며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불규칙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가을 연습때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87마일의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회전수는 무려 3300rpm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봄에도 평균 95마일,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와 커브볼이 모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을 거의 던지지 않는 선수지만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가 크게 발전하지 않는다면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투구폼이 뻣뻣하고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도 현재의 투구폼으로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대학에서는 불펜투수로 중요한 순간에도 등판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직은 신뢰할수 있는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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