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루벤 테하다 (Ruben Tejada)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루벤 테하다는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내야수로 2006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파나마 출신의 선수입니다. 19살에 AA팀에 도달할 정도로 인상적인 툴과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유격수와 2루수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WBC에도 출전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도 팀의 내야수들에게 많은 부상이 발생하였을때 메이저리그 승격을 고려하였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시즌 20~25개의 도루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많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파워수치도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의미있는 파워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타석에서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어려운 수비도 잘 하고 있는 선수로 2010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에 호세 레예스라는 유격수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가까운 미래에 2루수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