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니엘 틸로 (Daniel Till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다양한 운동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주니어 칼리지에서도 보여준 덕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크게 발전하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수 있었으며 미국의 프리미어 12 대표팀에도 선발이 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20년 7월 29일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직구는 최고 96~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늦게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좌타자를 상대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63.7%의 땅볼비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 비율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우타자를 상대로 쓸만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슈는 컨트롤로 2019년에 발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 더 많은 삼진을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상에서 돌아오면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이나믹한 직구는 불펜에서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좋아질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고 재활이 잘 진행이 되고 있는 선수로 7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