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토마스 버로우스 (Thomas Burrow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30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이후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애틀란타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과 2019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팀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지만 룰 5 드래프트에서 타구단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꾸준하지는 못하지만 탈삼진 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것은 조금 놀라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1.6개의 삼진을 잡아낸 선수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매우 효율적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에서 공을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이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지 못한 이유는 컨트롤일 것이라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상당히 많은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좌타자들을 상대하는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